테솔(TESOL)은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비영어권 국가의 학습자에게 영어 수업을 할 수 있는 영어교수법 과정을 배우는 영어교사 양성과정으로 영어강사에겐 필수 자격증이다.
그러나 최근 들어 공신력 부족한 테솔(TESOL) 자격증이 난무해 수강생들의 피해 사례가 속출하고 있어 정확한 기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테솔 교육기관에 따르면 전국에 등록된 테솔 민간 자격증은 100개가 넘어선다. 어린이 테솔, Y-TESOL 등 이름을 살짝 변경하여 등록된 자격증들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테솔은 영어권 국가에서 발급되는 것으로 국내에서 등록된 민간자격증은 공신력이 검증되기 어렵다.
간혹 민간 자격증 중에서 외국 대학교의 Diploma과정이라고 기재하는 곳도 있으나, 실제로 자격증을 운영하는 외국 교육기관인지, 발급처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 취득 후 공신력을 인정받지 못해 테솔을 재취득을 해야 하는 피해 상황도 발생되고 있다.
테솔은 대학교 정규과정이 아닌 하나의 프로그램에 들어간다. 이 과정은 Diploma와 Certificate으로 나누어지는데, Diploma는 Advanced, degree, master과정으로 Grade가 높은 과정에 속하기에 학교에서 발급되어 공신력과 전문성이 높다. 그러나 그만큼 취득 과정이 쉽지는 않다.
Certificate은 Diploma보다 한 단계 낮은 Grade며 ESL어학프로그램으로 단순 수료증 과정에 들어가기에 강의를 듣고, 문제만 풀면 수료증을 받을 수 있어 취득이 쉽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어디에서건 발급될 수 있는 단점이 있어 공신력과 전문성을 인정받기에는 제한이 있다.
글로벌 시대로 영어가 필수로 자리 잡아지면서 영어강사의 인기가 많아 테솔(TESOL)에 대한 수요도 많아지고 있다. 무분별한 테솔 자격증의 배부는 쉽게 취득할 수 있는 장점은 있겠지만 인정받지 못할 수 있어 전문성과 공신력을 꼼꼼히 따져봐야 할 것이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https://www.globalepic.co.kr/view.php?ud=20240625182945887448439a4874_29
그러나 최근 들어 공신력 부족한 테솔(TESOL) 자격증이 난무해 수강생들의 피해 사례가 속출하고 있어 정확한 기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테솔 교육기관에 따르면 전국에 등록된 테솔 민간 자격증은 100개가 넘어선다. 어린이 테솔, Y-TESOL 등 이름을 살짝 변경하여 등록된 자격증들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테솔은 영어권 국가에서 발급되는 것으로 국내에서 등록된 민간자격증은 공신력이 검증되기 어렵다.
간혹 민간 자격증 중에서 외국 대학교의 Diploma과정이라고 기재하는 곳도 있으나, 실제로 자격증을 운영하는 외국 교육기관인지, 발급처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 취득 후 공신력을 인정받지 못해 테솔을 재취득을 해야 하는 피해 상황도 발생되고 있다.
테솔은 대학교 정규과정이 아닌 하나의 프로그램에 들어간다. 이 과정은 Diploma와 Certificate으로 나누어지는데, Diploma는 Advanced, degree, master과정으로 Grade가 높은 과정에 속하기에 학교에서 발급되어 공신력과 전문성이 높다. 그러나 그만큼 취득 과정이 쉽지는 않다.
Certificate은 Diploma보다 한 단계 낮은 Grade며 ESL어학프로그램으로 단순 수료증 과정에 들어가기에 강의를 듣고, 문제만 풀면 수료증을 받을 수 있어 취득이 쉽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어디에서건 발급될 수 있는 단점이 있어 공신력과 전문성을 인정받기에는 제한이 있다.
글로벌 시대로 영어가 필수로 자리 잡아지면서 영어강사의 인기가 많아 테솔(TESOL)에 대한 수요도 많아지고 있다. 무분별한 테솔 자격증의 배부는 쉽게 취득할 수 있는 장점은 있겠지만 인정받지 못할 수 있어 전문성과 공신력을 꼼꼼히 따져봐야 할 것이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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